Naver X Design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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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디자인 띵킹이란? 

2018년 여름, 푸드이노는 조금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띵킹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푸드 디자인 띵킹입니다. 네이버의 청소년 기업가 정신 스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음식을 주제로 디자인 띵킹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입니다. 푸드 디자인 띵킹 프로그램은 두 가지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부모님과 함께하는 원데이 워크숍 (단기과정) 그리고 '꿈을 먹다'라는 이름의 8주 교육 과정 (장기과정) 입니다. 부르기 쉽도록 Food Entreprenuership을 줄인 '푸드 앙트십'이라는 이름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띵킹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가르칠 수 있지만, 저희 푸드이노는 음식이야말로 디자인 띵킹을 가르치기에 가장 적절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음식은 보편적입니다. 

기존의 디자인 띵킹 커리큘럼들은 IT 및 테크 분야의 문제를 주제로 이끌어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 기술 분야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은 디자인 띵킹 방법론 자체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반면 음식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인식하지 못할 뿐 음식에 관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푸드 디자인 띵킹 프로그램은 음식과 관련된 일상의 작은 문제를 인식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작은 문제들을 실제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이렇게 내가 인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작은 문제들이 모여 전세계적인 문제 (환경오염, 식량난 등)로 이어진다는 사실 역시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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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은 여러 감각을 사용하게 합니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그에 앞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인식하는 데에는 사물을 일반적인 것과는 다르게 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감각을 열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푸드 디자인 띵킹 프로그램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을, 입 뿐만이 아니라 다섯 가지 감각을 모두 사용해서 먹어 보는 활동을 합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내가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의 문제들을 인식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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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식은 재미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아이들에게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꼭 그래야 할까요? 사실 음식은 참 재미있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식에 관한 재미있는 기억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지루한 수업 시간이라도 맛있는 간식이 나오는 순간 교실의 에너지가 확 달라집니다. 푸드 디자인 띵킹 프로그램에서는 음식의 이러한 점을 적극 활용합니다. 단순히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찾는 열쇠로서의 음식을 나누어 줍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라면을 통해, 라면을 먹는 사용자와 공감하고 그 사용자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을 고민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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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디자인 띵킹 프로그램은 2018년 하반기부터 (주)한국비전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Contact

김소형 박사   

Center for Design Research | Stanford University  

edu@foodinno.org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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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프로그램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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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향

컨텐츠 디자이너 

정효은 

디자이너